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이런 것도 포함돼?
입력 2015. 02.27. 07:19:55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시크뉴스 이보라 인턴기자]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가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트레스 유발요인 중 첫번째는 '너저분한 공간'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이 잡동사니로 가득 찼다면 뇌는 이것에 대한 정보를 해석하기 위해 혼란 상태에 빠져들게 된다.

두번째로는 '신경질적인 동료'이다. 독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주변에 신경이 예민한 동료가 있으면 자신도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된다. 동료의 예민함이 자신에게 전이되기 때문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세번째로는 '소셜미디어에서 지나치게 사교적인 경우'이다. 인간관계를 넓히고 교류를 하는 것은 좋지만 친구를 만나는 것을 소셜미디어나 이메일에만 의존한다면 문제가 된다. 하루 3시간 이상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거나 이메일을 120통 이상 보낸다면 비정상이라 할 수 있다. 컴퓨터는 하루 2~3회 사용으로 제한하는 게 바람직하다.

네번째로는 '도에 넘치는 차분함'이다. 언제나 냉정을 유지하는 게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좋을 수는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면 생각을 고쳐야 한다. 인위적인 냉정함의 유지가 정신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다번째는 '지독하게 심각한 스타일'이다. 언제나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부여하는 것과 다름없다. 잠시의 휴식은 긴장을 최소한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주요한 수단이다.

마지막으로 '지나치게 개방된 사무공간'이다.탁 트인 업무공간은 겉으로 볼 때 시원해 보일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 요인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개방적인 업무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사적인 영역을 보장받는 직장인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집에서 일을 할 때 업무능률은 13% 증가하고 스트레스 지수는 25% 낮아진다고 한다.

[이보라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헬스조선 유튜브 영상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