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진성, 미진과 행복한 도서관 데이트
입력 2015. 02.27. 09:13:3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15회가 업데이트돼 화제다.

지난회에서는 ‘얼짱’ 형석이 얼떨결에 일진 무리와 술을 마시게 되고 술에 취해 잠든 그를 ‘왕따’ 형석이 업고 나왔다. 집으로 가기 전 오락실 앞에서 홀로 펀치 기계에 주먹을 날리는 형석의 모습을 지켜본 바스코는 그가 엄청난 힘을 지녔음을 알아차렸다.

27일 업데이트된 ‘외모지상주의’ 15회에서는 일진 진성이 자신이 좋아하는 미진을 따라 도서관으로 간다. 도서관 입구에서 만난 수수한 미진의 모습에 새삼 반한 그는 행복에 겨워 도서관으로 향했지만 남녀가 구분된 곳에 가게 되자 곧 따분해 한다.

마침 매점에 가기를 제안하는 문자가 오고 함께 매점으로 향한 그는 지난번 술집에서 시비가 붙었던 무리의 눈에 띄게 된다. 이어 도서관 밖에서 흡연을 하던 진성은 길을 물어오는 한 아주머니를 보자 담배를 뒤로 숨긴채 길을 알려준다. 이때 건물 안에서 이를 보고 있던 미진이 그를 흐뭇하게 지켜봐 두 사람의 앞날에 ‘핑크빛’을 예고하기도 했다.

아주머니가 지나가자 앞서 매점에서 그를 발견한 무리가 진성에게 “네 친구들을 데려오라”며 시비를 걸어온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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