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꽃 개화 시기 ‘전국 단위’ 한 번에 보기
- 입력 2015. 03.01. 09:48:24
- [시크뉴스 주영석 기자] 올해 봄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이를 예정이다.
기상청은 2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3월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는 점을 봤을 때 전국이 대체로 평년보다 1∼3일 빠르게 꽃이 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역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밝혔다.
개나리는 3월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 3월 16∼25일, 중부 지방은 3월 25일∼4월 2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 지방은 4월 2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진달래는 3월 18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은 3월 19∼29일, 중부 지방은 3월 28일∼4월 4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 지방은 4월 4일 이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귀포는 3월 22일 이후, 남부 지방은 3월 23일∼4월 5일께 중부 지방은 4월 1∼11일 봄 꽃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4월 3∼4일 즘 봄꽃이 무르익을 예정이다.
[주영석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