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 공개→‘아이폰의 역습’ 패러디 등장 ‘폭소’
입력 2015. 03.02. 14:46:2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갤럭시 S6엣지’를 공개한 가운데 ‘아이폰의 역습’이라는 패러디가 등장해 화제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1일(현지시각)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S6’와 ‘갤럭시 S6엣지’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 시리즈의 여섯 번째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S6 제품에서 배터리 부문에 대한 상당한 폭의 효율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급속충전 기능을 강화한 모델은 소모 전력을 최소화해 10분간 충전으로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는 전작 대비 1.5배 빠른 충전속도로 애플 아이폰6보다 2배 빠른 충전속도라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또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세련미를 더했다.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 단점은 무선 충전 기능으로 보완했다. 별도 무선충전 커버가 없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온 반면 애플의 아이폰은 배터리 일체형 제품을 출시해왔다. 이에 삼성전자는 애플을 모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해당 패러디 이미지에는 “이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합니다”라는 문구와 더불어 “누구나 손쉬운 배터리 교체. 배터리가 교체되는 핸드폰을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반면에 어떤 환경에서도 손쉽게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가진 iPhone을 만드는 것은 차원이 다른 얘기죠. 우리가 만든 새로운 iPhone. 여러분이 지금까지 원하는 진정한 혁신입니다”라는 글귀가 있다.

여기에 아이폰의 후방 케이스가 열린 모습과 그 안에 배터리가 장착된 모습이 나타난 이미지가 함께 나와 있어 실제 제품 광고를 방불케 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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