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철 음식, 황사·미세먼지에 좋은 ‘이것’은?
입력 2015. 03.02. 16:20:5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3월 제철 음식’이 화제다.

3월 제철 음식으로는 쑥, 딸기, 소라 쭈꾸미, 달래, 한라봉, 꼬막, 바지락, 냉이, 취나물, 더덕, 도미, 씀바귀, 우엉 등이 있다.

특히 더덕은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3월에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도미는 봄철의 가장 맛있는 생선이다.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 좋은 식품.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도 좋다.

쭈꾸미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 우엉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기능을 높여주고 풍부한 섬유소질이 배변을 촉진, 다이어트에 좋다.

이 외에도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며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인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해 부인병에 특효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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