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박민영 ‘교복 코디’, 스쿨룩 아이템 주7일 ‘활용 백서’
- 입력 2015. 03.03. 10:17:48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새학기 시작과 함께 교복에 어울리는 아이템이 반짝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한동안 주춤했던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의 덩치 큰 브이네크라인 니트톱이 복고 열풍과 함께 교복 코디에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김우빈 박민영 스쿨룩
네크라인과 소매에 스트라이프가 겹겹이 더해진 브이네크라인 니트톱은 교복 셔츠 위에 단정하게 입기에 좋을 뿐 아니라 김우빈과 박민영처럼 조금만 스타일링 변화를 주면 평상복으로도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김우빈은 면 소재 셔츠의 단추를 한두 개 풀어 준 뒤 감색 꽈배기 스타일 브이네크라인 니트톱을 걸쳤다. 여기에 새하얀 바지와 광택감이 살짝 도는 단화를 더해 스쿨룩에 흡사한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김우빈
그런가하면 박민영은 한층 과감했다. 이너웨어를 벗어던진 채 흘러내릴 듯이 커다란 화이트 브이네크라인 니트톱을 입어 가녀린 쇄골과 어깨 라인을 강조한 것.
여기에 짤막한 교복 모티프의 하이웨이스트 플리츠 쇼츠를 입고 굽 높은 앵클부츠를 신어 농익은 모습을 완성했다.
그러나 이러한 스타일을 학생들이 일상에서 시도하기에는 지나친 노출이 우려된다. 따라서 다리만이라도 확실히 가려주거나 시어 소재의 블라우스를 덧입는 것이 방법.
또 박민영처럼 과감한 브이네크라인 니트톱 스타일로 남자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고 싶은 2030대 여성들은 얇은 네크리스를 줄줄이 더하거나 스카프를 살며시 둘러줘 허전한 쇄골과 목에 무게감을 더하는 것이 현명하다.
교복이 전부인 학생들에게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활기를 더할 교복 코디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브이네크라인 니트톱은 잘만 활용한다면 교복은 물론 일상에서도 멋스러운 모습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