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배출한 대경대 모델과 김현주 교수. 미스터글로벌선발대회 심사위원 위촉
입력 2015. 03.03. 11:41:58

대경대학교 모델과 출신 스타 ; 최웅, 김우빈, 안보현

[시크뉴스 안소희 기자] 대경대학교 모델과 김현주 교수가 오는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미스터 글로벌 선발대회(2015 Mister Global Pageant)’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미스터 글로벌 선발대회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남성 미인대회의 인기에 맞춰 지난해 태국에서 개최됐다. 세계 30여 개국이 참가한 이 대회는 론칭과 동시에 미스터인터내셔널, 미스터월드대회와 함께 유력한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대경대학교 모델과 김현주 교수

이로써 김현주 교수는 세계 3대 미남선발대회에서 위촉된 최초 한국인 여성 심사위원이 됐다.

김현주 교수는 미스터 글로벌들과 함께 세계아동노동 퇴치운동, 에이즈 퇴치 모금활동 등 봉사활동을 하고 2016년 4월까지 수상자들의 광고모델 활동, 패션행사 활동을 돕게 된다.

김현주 교수는 모델 활동을 시작해 이제는 대경대학교 모델과 교수로서 2008년부터 미스코리아를 비롯한 선발대회에서 교육 및 연출 활동뿐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바른자세 바른걸음걸이’ 지도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한국모델협회 교육공로상, 대한민국 환경문화 대상 등 공로상을 받았으며 K패션모델과 연기지망생들을 지도, 후진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가 재직 중인 대경대학교 모델과는 슈퍼모델대회를 비롯해 국내는 물론 국제대회에서 100여 명이 넘는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톱 탤런트 김우빈을 비롯해 최웅, 안보현, 강소영, 서설희 등의 스타를 배출해 모델 사관학교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안소희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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