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글로벌 선발대회, 7일 방콕에서 결선 진행 “올해 미남은 누구?”
입력 2015. 03.03. 14:13:42

2015 미스터 글로벌 선발대회 한국 대표 참가자 '윤태호'

[시크뉴스 안소희 기자] 2015 미스터 글로벌 선발대회(2015 Mister Global Pageant)가 오는 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한국 모델의 세계화와 한류에 맞춘 이번 국제적 행사의 본선 무대에 현재 한림예고 모델반 3학년에 재학 중인 윤태호(19)가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190Cm의 큰 키에 서구적이며 깨끗한 외모로 전수일 감독 조재현 주연의 독립영화 ‘연꽃버스’로 데뷔한 윤태호는 M슈퍼콘서트•패션쇼, DIFCF(대구 국제문화 패션 페스티벌), 박종철 디자이너 쇼 등 다양한 런웨이에 오르는 등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는 신예이다

미스터 글로벌 선발 대회는 지난해 첫 론칭 당시 세계 30여 개국이 참가해 미스터 인터내셔널, 미스 월드대회와 함께 세계 3대 미남 선발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2013 미스터인터내셔널 코리아 2위 출신인 이준호가 세계 3위에 올라 대한민국 남성의 미를 세계 알렸다.

올해는 방콕, 파타야, 팍숑 시티등 여러 곳을 돌며 대회가 진행되며, 7일에는 결선대회가 열리는 방콕에서 아시아, 유럽, 남미, 북중미에서 온 30여 개국 미남들이 타이틀을 놓고 최종 경쟁을 벌인다.

미스터 글로벌은 수영복, 턱시도,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세계 노동아동 퇴치운동, 에이즈퇴치 모금 활동 등 봉사 활동과 세계를 돌며 각종 이벤트 및 패션행사 광고모델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내셔널 디렉터 전정훈은 "세계 30개국 대표 남성모델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세계에 뷰티산업과 패션산업의 메카인 한국을 한류와 함께 증명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소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issos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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