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즈핏 청바지 100% 만끽하는 법, 공효진 vs 김나영 vs 강승현
- 입력 2015. 03.03. 15:40:5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적당히 흘러내릴 것 같은, 적당히 롤업해 입어야 느낌 있는 루즈핏 데님이 올 봄 트렌드 반열에 올랐다.
공효진 김나영 강승현 루즈핏 스타일
이에 명불허전 패셔니스타 자리를 꿰차고 있는 공효진은 물론 최근 패션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김나영, 모델 강승현까지 루즈핏 데님 스타일을 보였다. 옷 좀 입는다는 세 여자의 룩을 참고하면 올 봄 루즈핏 청바지를 간드러지게 입기 위한 팁을 얻을 수 있을 터.
공효진처럼 패치워크가 여기저기 가미된 루즈핏 디스트로이드진을 입고 싶다면 실루엣만큼은 가볍게 똑 떨어지는 것을 골라야 복잡한 스타일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상의 역시 미니멀한 실루엣이되 패턴이나 장식적 요소로 키치함을 더한 것을 고르는 편이 오히려 의도된 것 같은 레트로 스타일을 완성할 방법이다.
김나영처럼 다소 우스꽝스러워 보일 정도로 헐거운 루즈핏 청바지를 입을 때는 상의와 액세서리를 아주 날렵하고 심플한 것으로 택하는 것이 좋다. 색이 밝은 루즈핏 데님일수록 어두운 니트 톱과 라이더재킷 또는 야구점퍼처럼 짤막한 재킷과 매치해야 쿨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통 넓은 청바지를 소화할 자신이 없는 이라면 강승현의 청바지럼 적당히 물 빠진 스트레이트 팬츠를 입는 것이 좋다. 루즈핏 분위기를 내면서 캐주얼한 멋을 살릴 수 있다.
무엇보다 루즈핏 데님을 입을 때 주의할 점은 팬츠가 너울거리는 만큼 바지 안에 상의를 넣어 입어야 짤막하고 통통해 보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복사뼈가 보일 정도로 팬츠를 롤업해 입되 롤업하는 부분이 너무 두툼해지거나 두꺼워지지 않도록 해야 세련된 루즈핏 데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날 선 스틸레토힐이나 목이 지나치게 길지 않는 앵클 부츠힐을 신으면 루즈핏 스타일을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