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홈런, 추신수 “잘됐네, 좋은 출발 한 것 같다” 축하
입력 2015. 03.04. 10:05:56

강정호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홈런을 날린 것을 축하했다.

4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네딘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강정호는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강정호는 솔로홈런 포함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의 활약을 하고 6회 초부터 교체됐다. 강정호는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그는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추가한 후 6회 초를 앞두고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에 추신수도 강정호 홈런을 축하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범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추신수는 이날 훈련을 마치고 클럽하우스로 돌아온 뒤 강정호의 홈런 소식을 접하고는 “잘 됐네, 잘 됐네”라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투수가 누구인지 물은 후 강정호 홈런 영상을 봤으며 “잘 됐다”라고 재차 축하의 말을 전했다.

추신수 강정호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야구 국가대표 팀으로 함께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추신수는 일정을 마치고 “강정호가 좋은 출발을 한 것 같다. 반가운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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