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커피 도시 강릉 널리 알릴 것"
입력 2015. 03.04. 10:40:13

강릉 커피 힐링로드

[시크뉴스 이보라 인턴기자] 지난 2일 국민생활체육 강릉시등산연합회는 평창 대관령 옛 휴게소(해발 832m)에서 출발해 제왕산의 모산인 능경봉 정상(해발 1123m)을 거쳐 강릉시 왕산면 커피 박물관 계곡으로 이어지는 8.8㎞ 길이의 등산코스인 ‘커피 힐링로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총 3시간30분이 소요되는 이 등산코스는 커피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발됐다. 강릉지역 산악인 100여명은 지난 28일 이 코스에서 첫 산행을 하며 등산코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했다. 이들은 등산 안내 리본과 안내판을 곳곳에 설치해 등산객의 불편이 없도록 했다.

강릉시에서는 매년 커피축제가 열리고 있다. 최근에는 강릉 커피 거리를 주제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강릉시등산연합회 관계자는 “그동안 대관령과 능경봉에서 왕산 커피박물관을 내려오는 등산로가 제대로 없어 많은 등산객들이 인근 지역의 등산로를 이용했다”면서 “이번 등산코스 개발로 커피박물관과 노추산 모정탑, 안반데기 등 힐링 관광자원이 많은 왕산지역에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보라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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