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명품 간지'의 오점 ‘NG 롱 가디건’ “레이어드 핵심은 ‘균형’”
입력 2015. 03.04. 13:55:06

‘소녀시대’ 수영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맴버들의 걸리시 복장과 달리 효연과 수영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패션으로 매번 시선을 집중케 한다.

수영은 클래식과 트렌드를 오가며 여성스럽지도 보이시하지도 않는 시크한 패션으로 큰 키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다. 그러나 4일 오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수영은 길이 조절에 실패한 스타일링으로 그녀의 패션사에 안타까운 오점을 남겼다.

수영은 블루가 살짝 도는 따뜻한 느낌의 롱 카디건 안에 허리까지 오는 데님 재킷을 매치했다. 여기에 스커트 안에 티셔츠를 넣어 카디건 안에서 신체가 3등분돼 시선을 흐트러뜨렸다.

아우터 겹쳐 입기를 시도할 때는 컬러와 길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롱 카디건은 의외로 겹쳐입기를 하기 쉽지 않은 아이템이므로 외출 전에 거울 앞에서 꼼꼼하게 점검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수영은 블루와 화이트, 스트라이프로 컬러와 패턴의 조합에는 완벽하게 성공했지만, 아우터와 아우터, 아우터와 이너에어의 길이를 아우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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