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지옥철, 상상을 초월하는 중국·인도 지하철 풍경은?
- 입력 2015. 03.04. 14:08:15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세계의 지옥철 풍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는 최근 세계의 지옥철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출근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중국 베이징의 지하철 환승역 승강장은 콩나물 시루처럼 빽빽하게 모여든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미 열차가 꽉 찬 채로 도착한 탓에 지하철에 탑승하지 못한 시민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12억 명의 인구가 사는 인도의 지옥철 풍경도 비슷하다. 문이 열리자마자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려들고 꾸역꾸역 밀어넣듯 지하철에 오르고 있다. 또 문을 닫지도 못한 채 스파이더맨처럼 대롱대롱 매달려가는 사람들까지 있어 눈길을 끈다.
일본 도쿄의 지하철역도 출근길마다 북새통을 이룬다. 역무원까지 동원돼 꾹꾹 밀어 넣으며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한편 우리나라는 서울 9호선이 지옥철로 꼽혔다. 지난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우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20분 사이 9호선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의 구간 혼잡도는 237%로 서울시 최악의 지옥철 구간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