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베이비페이스 빛나게 하는 이유? 박수진vs남규리
입력 2015. 03.04. 15:35:30

박수진 남규리 단발머리 스타일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단발머리 스타일의 인기는 올 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그러나 귀밑으로 떨어지는 짤막한 단발머리 스타일이 부담스러운 여성이라면 쇄골에 닿을 듯 말 듯 애매한 길이의 단발머리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베이비페이스의 대표 격인 박수진과 남규리도 쇄골에 살짝 걸쳐지는 과하지 않은 단발머리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했다.

평소 다양한 단발머리 스타일을 시도해온 박수진은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무게가 실린 6:4 가르마를 하고 가볍게 웨이브를 넣은 단발머리로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무엇보다 그녀의 단발머리 스타일 팁은 무게 중심이 실린 오른쪽으로 웨이브를 더 많이 넣어 탱글탱글 입체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것.

웨이브 스타일 관리가 귀찮게 여겨지거나 어울리지 않는 여성은 남규리처럼 가볍게 바깥으로 뻗치는 단발머리를 연출하면 된다. 약간의 층을 넣으면 자연스럽게 뻗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스타일은 광택감이 도는 머릿결일 때 완성도를 높일 수 있으니 머릿결 관리가 필수다.

또 짤막한 단발머리가 아닐 때는 두 사람처럼 한쪽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귀 뒤로 쓸어 넘기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다. 반면 짧은 단발머리를 귀 뒤로 넘기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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