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작가-배우-모델 삼색 스타일, “에세이, 진정성 승부가 관건”
입력 2015. 03.04. 16:46:03

이천희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이천희가 4일 첫 에세이집 ‘가구 만드는 남자’ 출판간담회를 연 가운데 앞서 영화 언론시사회와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서 보여 온 그의 스타일과 판이하게 다른 점잖은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

출판간담회에서 이천희는 화이트셔츠와 슈트의 조합으로 단정한 옷차림을 택했다. 대신 오묘한 빛깔의 감색 슈트와 스웨이드 소재의 샌드색 단화로 신뢰감을 더하고 화사하게 포인트를 준 모습.

한편 배우로서 무대에 오른 이천희는 프린팅 셔츠와 라이더재킷 등으로 댄디하지만 화려한 멋을 더하는 것을 잊지 않았고, 모델로서 패션 행사장에 나타난 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난해한 스타일도 마다하지 않아 작가로서 그가 보인 중후한 스타일이 주목된다.

그러나 스타라는 이유로 대세에 지장없이 인기를 누리는 연예인들의 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이천희의 책 편찬 소식 역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다. 이에 그의 에세이집이 오랫동안 내공을 쌓아온 작가들과 견주었을 때 진정성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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