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 블레이드’ 최시원, “국내 홍보 나서지 않는 이유…”
- 입력 2015. 03.04. 18:27:33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영화 관계자를 통해 출연작인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의 홍보에 나서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최시원
‘드래곤 블레이드’의 언론 배급 시사회가 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당초 성룡 존 쿠삭 애드리언 브로디 등 화려한 배우진의 출연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최시원이 이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날 출연 배우들은 참석하지 않았고 국내 연예인인 최시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영화에서 후오안(성룡)의 호위무사 잉포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홍보사와 수입사 측은 “영화 관련 인터뷰는 일절 없을 것”이라며 “최시원이 영화에서 맡은 배역의 비중이 크지 않고 워낙 대 배우가 많이 출연해 자신이 나서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시원이 자신의 이름을 내세워 전면에 나섰다가 오히려 영화에 피해를 줄까 조심스러워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그는 지난달 상하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텔레비전 방송 출연, 프리미어 시사회, 매체 인터뷰 등을 가지며 영화 홍보를 위해 뛰었다.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는 중국 한왕조 시절, 서한과 흉노의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모함을 당해 노예로 신분이 하락한 장군과 동방으로 도망쳐온 로마 왕자의 모험과 전투를 다룬 무협 액션이다. ‘삼국지 - 용의 부활’ ‘금의위: 14검의 비밀’ ‘초한지 - 천하대전’의 이인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일 개봉. 러닝타임 127분.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