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팬티 노출법’, 블링블링 액세서리까지 “ ‘섹시 스웨거’ 변신”
입력 2015. 03.05. 09:29:49

‘포미닛’ 현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아이돌 걸 그룹들의 쿨하면서도 시크한 노출패션에 눈길이 가는 봄이 시작됐다. 최근 아이돌 걸 그룹들의 노출 키워드는 허리다. 허리를 얼마나 개성 있게 노출하느냐가 대세 아이돌 등극을 좌우할 만큼 패션의 절대요소로 부상했다.

새 음반 ‘크레이지(Crazy)’로 활동 중인 ‘포미닛’ 현아는 힙합 스웨거를 믹스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뇌쇄적인 콘셉트와 또 다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4일 MBC MUSIC '쇼 챔피언‘ 현장공개에서 현아는 스퀘어 네크라인의 블랙 톱에 블랙 가죽 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블랙과 대비되는 굵은 골드 체인 목걸이와 팔찌를 착용해 강렬한 인상을 각인했다.

그러나 이번 무대에서 가장 돋보였던 것은 몸에 꼭 끼는 가죽 팬츠 위로 허리밴드처럼 드러난 팬티 로고였다.


스웨거를 지향하는 힙합퍼들이 자신의 사이즈보다 큰 청바지를 입어 비웃기라도 하듯 인위적으로 명품브랜드 팬티를 드러나게 하는 데서 시작된 팬티 노출이 현아의 섹시 보디와 만나 전혀 다른 의미로 재해석됐다.

현아의 팬티 노출을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은 극히 위험한 발상이다. 일단 10도가 넘는 날씨가 시작되기 전에 다이어트와 운동을 통해 날렵한 허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팬티 노출 패션에서 쟁점은 허리에서 힙으로 이어지는 선이 얼마나 완벽한가로 좌우된다. 따라서 무작정 굶거나 윗몸일으키기 같은 단편적인 방식이 아닌 애플힙을 만드는 운동을 병행해야 현아의 섹시 스웨거에 근접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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