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봄코디 망치는 ‘야상 점퍼’ 뽀얀 육성재 김재원도 남루해진다?
- 입력 2015. 03.05. 15:30:23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가도 낮이면 반짝 따뜻해지는 간절기 날씨를 나기 위해 야상 점퍼 구매에 나선 남자들이 많을 터.
육성재 김재원 야상 점퍼
그러나 어떻게 입어도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지는 야상도 컬러나 장식적 요소, 매치할 아이템이 합을 이루지 못하면 남루한 봄코디가 될 수 있다.베이비페이스의 비투비 육성재와 김재원도 어울리지 않는 야상 탓에 봄코디를 칙칙하게 망쳤다.
육성재는 감색과 흰색, 빨간색이 컬러 블록된 스웨터를 보랏빛 셔츠 위에 입은 채 빈티지 컬러의 디스트로이드진을 입었다. 문제는 여기에 더한 어두운 카키색 야상 점퍼.
이너웨어로 택한 캐주얼한 실루엣의 옷차림과 어우러지지 못한 것은 물론 컬러 조합을 이루지 못해 아이돌 특유의 톡톡 튀는 멋을 반감시켰다.
육성재
그런가하면 김재원은 와펜 장식이 덕지덕지 붙은 야상 점퍼를 입은 채 클래식한 파이톤 클러치백, 빈티지하게 무두질된 레이스업 슈즈, 롤업한 청바지 등 지나치게 많은 장식적 요소를 더해 다소 정신없는 스타일을 보였다.
무엇보다 클러치와 슈즈 컬러가 따로 노는 상태에서 똑 떨어지는 이너웨어와 스트리트 스타일의 야상 점퍼를 매치하다보니 전체적으로 난해한 봄코디를 연출했다.
따라서 자유분방한 멋을 내기 위해 입는 야상 점퍼를 택할 때는 이너웨어와 액세서리도 힘을 빼는 편이 봄코디 실패율을 낮출 방법이다. 또 너무 칙칙한 컬러보다는 팬츠나 이너웨어보다 한 두 단계 밝은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어디에나 매치하기 수월하다.
김재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