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종 리퍼트 대사 ‘흉기 공격’, 북 입장 “응당한 결과”
- 입력 2015. 03.05. 20:56:19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가 5일 오전 마크 리퍼트 미 대사 얼굴을 흉기로 가격했다. 리퍼트 미 대사는 다행히 생명의 지장 없이 수술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번 사건 수사를 대공 및 대테러 업무를 맡는 공안1부가 전담 지휘하도록 했다.
검찰 측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했고 주요 외교관에 대한 심각한 피습 행위로서 테러 행위로 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앞서 8차례나 북한을 방문한 김기종 대표가 범행 직후 “한미연합훈련을 반대한다”고 강력 주장한 점에 초점을 맞추고 배후 세력이 있는지 수사 중이다.
최근 북한도 한미연합훈련을 반대한다고 주장했으며, 이번 사태에 대해서도 “마크 리퍼트가 공격 당한 것은 응당한 결과였다”라는 입장을 내놓아 김기종 대표와의 연관성이 높아졌다.
리퍼트 대사가 공격을 당한 소식을 접한 미국 측도 “치안이 좋고 동맹국 한국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등 충격에 빠진 상태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