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비행기 추락사고로 머리에 심한 부상
입력 2015. 03.06. 09:20:02
[시크뉴스 이보라 인턴기자] 할리우드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72)가 비행기 추락사고를 당해 큰 부상을 당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이날 자신이 소유한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다 LA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비행기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으며 해리슨 포드는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골프장에 있던 두 명의 의사가 해리슨 포드를 구조해 응급조치를 했으며, 그는 곧바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슨 포드의 대변인은 현재 그의 상태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 머리 등에 심한 상처를 입어 부상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해리슨 포드는 배우 외에도 오랜 기간 비행사로도 활동해왔다. 개인 소유의 비행기와 헬리콥터도 소유하고 있으며 그는 과거에도 몇 차례 추락 사고를 겪은 바 있다.

[이보라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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