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기 추락 사고’ 해리슨 포드, 의식 되찾아… 트라우마 증세 호소
- 입력 2015. 03.06. 12:54:43
- [시크뉴스 이보라 인턴기자] 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해리슨 포드가 자신이 소유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훈련용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LA 인근 한 골프장에 추락해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해리슨 포드 비행기 추락사고
이 사고로 비행기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으며 해리슨 포드는 경비행기가 지상과 충돌하면서 기기 파편이 튀어 머리 쪽에 깊은 상처가 생겼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현재 의식을 차린 상태이나 중증 트라우마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병원 측은 그의 현재 상태에 대해 애초 생명에 ‘위독’한 상태에서 ‘심각’으로 완화했다.
[이보라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