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수혁 ‘어깨깡패’ 남자 따라 실패 없는 ‘니트’ 봄코디
입력 2015. 03.06. 17:05:51

김우빈 이수혁 남자 니트 봄코디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영상 기온으로 올라서면서 포근한 날씨가 시작됐다. 이에 겉옷을 벗고 다니는 이들도 쉽게 볼 수 있는데, 원피스나 스커트를 입을 수 있는 여성들과 달리 다소 제한적인 봄 코디를 할 수밖에 없는 남자들에게 니트 만큼 멋스럽고 실용적인 아이템도 없다.

특히 니트는 소재 특유의 입체감 덕분에 어깨를 넓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네크라인 실루엣이나 장식적 요소, 매치할 아이템까지 잘만 고르면 여심을 자극하는 니트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봄 코디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김우빈과 이수혁의 단순하지만 실패 없는 니트 연출법을 참고하면 된다.



김우빈은 인조 퍼가 흩날리는 입체적인 소재의 시멘트색 니트톱을 입은 채 다리라인에 꼭 달라붙는 블랙 스키니진을 입어 상의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어깨선이 넓게 잡힌 니트톱이 듬직한 상체를 연출하는 데 한몫했다.

이수혁은 보다 가벼운 소재의 라운드 네크라인 니트 톱을 새하얀 스키니 팬츠와 매치한 모습. 몸에 감기는 니트 소재 탓에 다소 왜소해 보일 수 있었지만 니트 위에 더해진 자수 장식과 이너웨어로 택한 스트라이프 티셔츠가 상체를 한층 넓어 보이게 했다.

또 두 사람 모두 덩치 큰 니트와 스키니 팬츠의 합으로 상체에 포인트를 줬고, 얇은 벨티드 장식으로 상의와 하의의 경계선을 확실히 잡아 준 모습.

무엇보다 남자들이 어려워하는 스키니 핏 팬츠를 다리를 길고 날씬해 보이게 소화하려면 운동화나 단화 보다는 앵클부츠를 연출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때 바지 위로 앵클부츠를 덧신기 보다는 바지 안으로 부츠를 숨겨 신는 것이 포인트.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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