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2골 몰아넣으며 레버쿠젠 3-0 승리 견인… 한 시즌 최다 16골 기록
- 입력 2015. 03.09. 07:17:19
- [시크뉴스 이보라 인턴기자] 손흥민(23ㆍ레버쿠젠)이 9일(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4-2015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막판 2골을 몰아넣으며 레버쿠젠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자신의 독일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16골로 경신했으며 3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지난달 14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던 손흥민은 3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시켰다.
레버쿠젠은 이날 후반 28분 수비수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가 프리킥 헤딩골로 파더보른 골문을 갈랐다.
후반 39분에는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전해진 패스를 받아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브란트가 뒤로 흘려준 공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순식간에 두 골을 몰아넣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승점 39)를 지켰다.
[이보라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