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니예 웨스트 덕에 킴 카다시안 묻힌다? ‘위험천만 커플룩’
- 입력 2015. 03.09. 14:09:3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부부는 어떤 장소에 나타나건 섹시한 커플룩으로 무장해 대중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다.
둘째를 갖기 위해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하루 수차례의 관계를 갖는다는 등 거침없는 발언도 서슴지 않는 킴 카다시안. 그녀의 예측 불허 언행은 물론 다소 부담스러울 정도로 풍만한 몸매와 농익은 옷차림에도 대중이 돌을 던지지 않는 데는 그녀를 에스코트하는 카니예 웨스트의 고상하고 훌륭한 패션 감각 덕분이다.
카니예 웨스트는 박시한 스웨트셔츠 하나를 입더라도 손목을 가릴 정도로 길게 늘어트려 입는 센스를 갖춘다. 여기에 적당히 주름 진 스키니팬츠와 발목까지 올라오는 거친 느낌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스웨그한 멋을 더한다. 그런가하면 우유빛 섞인 카키색 스웨트셔츠 위에 독특한 패치워크 장식의 밀리터리 패턴 야구점퍼를 걸쳐 나무랄 데 없는 컬러 매치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슈트를 섹시하게 입는 것이 카니예 웨스트의 주특기. 이너웨어를 생략한 채 벨벳 블랙 슈트를 입고 그 위에 울 코트를 덧입어 적당한 노출과 격식을 갖추는가 하면 목 끝까지 단추를 잠근 블랙 셔츠와 스키니진, 덩치 큰 화이트 슈트 재킷 조합에 빈티지 무드 부츠를 더하는 쿨한 연출까지 그가 대중이 인정하는 가장 옷 잘 입는 스타일 수밖에 없다.
물론 다소 무서울 정도로 풍만한 몸매가 이슈화되는 것과 관계 없이 보디라인에 밀착되고 속살을 훤히 드러낸 화끈한 스타일을 자신있게 즐기는 킴 카다시안과 시종일관 그녀를 애정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카니예 웨스트가 그들의 커플룩을 빛나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일 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