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이동건vs최민 ‘애매모호’ 블랙&화이트 슈트 스타일
입력 2015. 03.09. 16:25:05

이동건 최민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슈퍼대디 열’에서 만나는 이동건과 최민의 서로 다른 블랙&화이트 슈트 스타일이 주목된다.

tvN 드라마 ‘슈퍼대디 열’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가운데 이동건과 최민이 복사뼈에 걸리는 블랙 슬랙스 팬츠를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연출한 모습.

이동건은 바깥으로 살짝 퍼진 스트레이트 팬츠를 입은 뒤 슈트 재킷을 걸쳤다. 이너웨어로 크림색 셔츠와 얇은 타이, 기본 실루엣의 단화 운동화를 매치해 슈트 특유의 고리타분한 분위기를 낮췄다. 그러나 한쪽으로 앞머리를 많이 내 뻗치게 연출한 헤어스타일이 그를 왕년에 잘 나가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절에 멈춰 있는 듯 보이게 해 아쉬움이 남는다.

그런가하면 최민은 다소 무리수를 둔 난해한 셔츠와 팬츠를 택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터틀넥 스타일의 노버튼 셔츠를 롤업한 블랙 슈트 팬츠에 넣어 입은 채 수술 장식이 달린 단화로 룩을 마무리 했다. 독특한 디자인의 셔츠로 이름을 알리는 데는 성공했으나 스타일 지수를 평하는 데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사랑이라는 아이를 매개체로 이동건과 이유리가 그려나가는 사랑, 그리고 가족 이야기다. 13일 저녁 8시30분에 첫 방송.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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