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 7년 만에 K리그 복귀 ‘친정팀 FC 서울 컴백’
- 입력 2015. 03.10. 07:38:22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박주영(30)이 친정팀 FC서울로 돌아온다.
박주영
서울과 박주영은 최근 입단 합의를 마치고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서울은 박주영에게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약속했다.
이로써 박주영은 지난 2008년 여름 서울에서 프랑스 1부 리그 AS모나코로 이적한 지 7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하게 된다.
박주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계약이 끝난 지난해 6월부터 유럽의 다른 구단 이적을 모색하다가 그해 10월 전격 사우디아라비아 1부 리그 알 샤밥과 8개월 계약을 맺었다. 그는 꾸준히 주전으로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대 이하였고 올 초 호주 아시안컵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난항을 겪었던 박주영과의 긴밀한 협의는 서울이 박주영에게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약속하면서 최근 급물살을 탔다.
박주영의 복귀로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던 서울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박주영이 컨디션을 되찾으면 팀 전력에 크게 보탬이 될 전망이다. 관중 몰이에 큰 역할을 할 그의 복귀는 K리그 클래식의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