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아’ 최향남 오스트리아 구단과 계약, 끊임없는 도전 ‘눈길’
입력 2015. 03.10. 09:33:07
[시크뉴스 이보라 인턴기자] ‘풍운아’ 최향남이 만 4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유럽 오스트리아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최향남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너노이슈타트에 위치한 다이빙 덕스와 계약을 맺었다. 다이빙 덕스에는 2008년 SK 1차 지명 출신이자 고양 원더스에서 뛰었던 황건주도 외국인 투수로 활약 중이다.

오스트리아 세미프로리그에 속한 구단인 다이빙 덕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와 미국 마이너리그 등을 경험한 최향남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향남은 오스트리아 야구에 많은 것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다이빙 덕스는 오는 30일(한국 시각) 체코, 크로아티아 세미프로팀과 친선 경기를 가진 후 최향남의 환영 파티를 연다.

1990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최향남은 이후 LG트윈스를 거쳐 KIA, 롯데, KIA 등을 거치며 프로 통산 293경기 54승 70패 24세이브를 기록했다.

2006년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2009년과 2010년 세인트루이스 산하 트래플A 앨버커키 등에서 뛰며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이보라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다이빙 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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