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백바지’ 코디 끔찍해 보이지 않으려면? ‘한 뼘 여유’ 김우빈vs홍빈
- 입력 2015. 03.11. 13:55:4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흰 면바지에 욕심을 내는 남자들이 눈에 띈다. 새하얀 면바지는 늘씬한 여자들도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아이템인 만큼 남자들은 주의를 기울여 입어야 한다.
흰바지 스타일
빅스 홍빈과 김우빈의 흰바지 스타일만 봐도 큰 차이가 있다. 홍빈은 민망할 정도로 다리에 달라붙는 흰바지를 새하얀 스웨트셔츠, 야구점퍼와 매치해 올화이트 룩을 보였다.
슈즈 역시 흰색이 많이 가미된 물색 굽 없는 스니커즈를 택해 탄탄한 허벅지가 그대로 노출된 것은 물론 키가 작아 보였다. 무엇보다 지나칠 정도로 흰색으로 색맞춤을 해 전체적으로 다소 유치한 스타일이 됐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김우빈 빅스 홍빈 흰바지 스타일
그런가하면 김우빈은 흰바지를 비교적 세련되게 연출한 편이다. 스트레이트 실루엣의 흰바지를 가볍게 몸에서 떨어지는 시멘트색 니트톱이나 스쿨 룩 스타일의 브이네크라인 꽈배기 니트톱과 입은 모습. 여기에 허리에는 얇은 벨트 장식을 발에는 부드러운 빛깔의 레이스업 슈즈를 더해 전체적으로 신뢰를 주는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남자들이 흰바지를 입기 전 여자들의 기피 대상 스타일이 되지 않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은 한 뼘 정도 여유를 줘 클래식하게 연출하는 것이다. 흰바지를 너무 꾸민 것처럼 연출하려 하거나 스키니 핏으로 입게 되면 눈 둘 곳 없이 민망한 스타일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