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희 승무원,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아 ‘땅콩 회황’ 사건 소송 제기
입력 2015. 03.11. 19:35:40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도희 승무원이 미국 법원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미국 한 매체는 “김도희 승무원이 뉴욕 퀸즈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김도희 승무원을 폭행하고 밀쳤으며 위협한 것으로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대한항공 측은 해당 보도에 관해 “아직 소장을 받지 않아 언급할 것이 없다”고 묵묵부답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병가 중인 김도희 승무원은 지난달 재판에서 회사 측이 교수직을 주겠다며 회유했다고 진술했으며 조 전 부사장의 진정성 없는 사과를 받을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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