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카 스타의 비밀은?” 눈 화장의 위력, 하지원 ‘고양이’ vs 신민아 ‘강아지’
- 입력 2015. 03.12. 15:13:4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셀프 카메라(이하 셀카)는 초근접 촬영으로 실제보다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인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셀카 미인이 될 수는 없다.
신민아, 하지원
현실에서는 평범할지라도 셀카에서만이라도 스타급의 미인으로 대우받고 싶다면 스타들의 셀카 속 비밀을 탐색해 볼 필요가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 속 모습을 공개한 하지원과 신민아는 각각 독특한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셀카는 특성상 눈매를 매력적으로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하지원은 아이라인을 두껍고 살짝 끝이 치켜 올라가게 그려 고양이 상을 연출했다. 여기에 눈의 2/3를 길고 풍부한 속눈썹으로 채워 매력적인 고양이 눈매를 완성했다.
반면 신민아는 크고 동글동글한 눈매를 그대로 살리고 속눈썹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처리해 귀여운 강아지 상으로 자신의 매력을 살렸다.
셀카를 찍을 때는 전체적으로 이목구비를 살리되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러나 좀 더 특별한 모습을 담고 싶다면 하지원, 신미아처럼 눈에 포인트를 준 화장법을 참고하면 매력적인 컷을 가질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하지원, 신민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