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회 깔끔한 삼자범퇴로 마무리… 최고 구속 93마일
입력 2015. 03.13. 11:01:22

류현진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류현진(28 다저스)이 올 시즌 시범경기를 통해 첫 등판했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1회를 15개의 공으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직구가 12개, 커브 2개, 체인지업 1개를 각각 구사했다.

선두 타자 윌 마이어스는 볼카운트 2B2S에서 8구째 81마일짜리 체인지업을 던져 유격수 직선아웃으로 물리쳤다. 마이어스에게 던진 7구째는 93마일 직구로 이날 최고 구속이었다.
데릭 노리스는 2구째 91마일 직구로 우익수플라이로 잡아냈고, 지난겨울 다저스에서 이적한 맷 켐프는 공 5개를 모두 직구를 던져 92마일 직구로 투수땅볼로 돌려세웠다.

앞서 류현진은 이날 등판에 대해 “매우 자신 있다. 야간경기가 오히려 낮 경기보다 투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등판은 케이블채널 MBC SPORTS+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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