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양각색 ‘배기팬츠’, ‘쿨’하게 드레스업 하는 비법, 수영-강예원-지이수
- 입력 2015. 03.13. 17:33:4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팬츠 슈트가 올해 대세 아이템으로 등극하면서 정장의 무거움을 덜어낸 배기팬츠가 스타들의 잇 아이템 목록에 올랐다.
강예원, 지이수, 수영
배기팬츠는 와이드팬츠의 시크함과 9부 팬츠의 편안함이 모두 녹아들어 작거나 큰 키 모두에게 어울리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배기팬츠는 키가 작아도 운동화는 물론 플랫슈즈에 부담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으며, 플랫폼 슈즈나 스틸레토 힐과도 드라마틱하게 어울린다.
배기팬츠를 ‘핫’하게 즐기려면 올해는 드레스 업이 정답이다. 그러나 재킷과 균형 조절이 관건인데 일단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슈트를 선택하는 것이다.
수영은 13일 한 패션브랜드 행사장에 화이트 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7부 길이의 화이트 배기팬츠와 짧은 턱시도 재킷이 비율 좋은 몸매와 합을 이뤄 수영의 ‘명품 간지’를 더욱 빛나게 했다.
화이트가 부담스럽다면 블랙 스트라이프 팬츠 슈트 역시 ‘핫’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강예원은 크지 않는 키에도 헐렁한 배기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수영이 스트랩 스틸레토 힐을 신은 것과 달리 통굽 로퍼를 신어 스트라이프에 어울리는 매니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슈트보다 자유분방한 룩을 원한다면 모델 지이수의 ‘쿨’한 스타일이 완벽한 해답이 될 수 있다. 지이수는 수영과 같은 7부 배기팬츠에 크롭트 블라우스를 입고 길이가 긴 오버사이즈의 그레이 재킷을 걸쳐 캐주얼과 포멀을 오가는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배기팬츠 실루엣에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의외로 키에 구애받지 않고 입을 수 있다. 무엇보다 포멀은 물론 데님 재킷과 같은 캐주얼과도 잘 어울려 베이식 아이템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면 효용 가치가 높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