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호, “강하늘 첫 인상? ‘결국 안 오는 건가’ 했는데 바로 앞에 있었다”
- 입력 2015. 03.13. 17:48:05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그룹 투피엠(2PM)의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동갑내기 배우 강하늘의 첫 인상을 묘사했다.
이준호
이준호는 13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웨스트19(west 19th)에서 영화 ‘스물’과 배우·가수로서의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준호는 “첫 만남에서 하늘이는 굉장히 털털했다”며 “대본 리딩을 할 때 처음 만났다. 일본 투어가 끝나고 초췌한 모습으로 가서 모든 배우가 잘 단장을 하고 온 것을 보고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늘이도 멋 내고 오는 거 아닌가’ 했는데 끝까지 안 왔다”며 “우빈이는 그때 시간이 안 돼서 못 왔다. 리딩을 시작했는데 내 앞에 앉은 남자가 하늘이 대사를 읽었다. 안경을 끼고 덥수룩한 머리를 한 모습의 강하늘이 ‘원래 이러고 다닌다. 신경 안 쓴다’고 말하더라. 게다가 일산에 사는 동네 친구라 동네 얘기 하다 친해졌다”고 강하늘과 가까워진 계기를 밝혔다.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이병헌 감독의 데뷔작이자 충무로 대세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만남으로 시선을 모은다. 바람둥이 치호와 빈털터리 동우, 바른생활 경재 등 3인 3색 캐릭터가 재미를 선사할 정이다. 오는 25일 개봉. 러닝타임 115분.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