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김우빈 첫인상, 기다란 뭔가가… ‘사람인가?’ 했다”
입력 2015. 03.13. 18:04:35

이준호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그룹 투피엠(2PM)의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김우빈의 첫인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준호는 13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웨스트19(west 19th)에서 영화 ‘스물’과 배우·가수로서의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준호는 영화에서 만난 동갑내기 배우들에 대해 “하늘이와는 대본 리딩에서 처음 만났는데 우빈이는 시간이 안 돼서 못 왔다”며 “우빈이와는 이후 단둘이 봤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영화 제작사에서 (김우빈을)기다리면서 15층 건물에서 아래를 보는데 차 안에서 기다란 뭔가가 내렸다“며 “‘사람인가?’하고 봤는데 김우빈 이었다”라고 자신이 처음 본 김우빈을 묘사했다.

이어 그는 “촬영을 시작하고 셋이 촬영 중간 중간 이야기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동갑이라 그런지 공감대가 많았다”며 “과거 유행했던 드라마 불량식품 등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이병헌 감독의 데뷔작이자 충무로 대세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만남으로 시선을 모은다. 바람둥이 치호와 빈털터리 동우, 바른생활 경재 등 3인 3색 캐릭터가 재미를 선사할 정이다. 오는 25일 개봉. 러닝타임 115분.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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