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콜린스 누구? 英 밴드 제네시스 보컬 필 콜린스 딸 ‘눈길’
입력 2015. 03.15. 16:24:34

릴리 콜린스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33)와 열애설에 휩싸인 릴리 콜린스(25)가 주목 받고 있다.

US매거진 등 미국 언론들은 14일(현지시각)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가 지난달 배니티 페어가 주최한 오스카 파티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은 이제 막 시작한 사이”라며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릴리 콜린스는 영국 유명 록밴드 제네시스의 보컬리스트 겸 드러머였던 필 콜린스의 딸로,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산드라 블록의 딸 콜린스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방송언론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영화 ‘프리스트’ ‘어브덕션’ ‘백설공주’ ‘백설공주’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샘 클라플린과 함께 멜로 영화 ‘러브, 로지’의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또 짙은 눈썹과 빼어난 미모로 현대판 오드리 햅번이라는 별명으로 불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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