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 김우빈 슈트 입는 법칙 3단계, 반항기 뺀 젠틀맨
- 입력 2015. 03.16. 15:51:4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영화 ‘스물’을 통해 그만의 반항적인 느낌을 담은 스무살 역을 소화할 예정인 김우빈의 슈트 차림이 주목된다.
공식석상마다 완벽하게 보디라인 강점을 살린 컬러 슈트를 입고 등장하는 김우빈의 멀끔한 스타일은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다소 위험해 보이거나 까불거리는 역을 주로 맡은 그에게 반전 매력을 더하는 부분이다.
김우빈의 슈트 스타일에는 그 나름의 법칙이 있다. 다리에 너무 달라붙지 않으면서도 안으로 향하는 바지 핏과 복사뼈에서 똑 떨어지는 바지 길이, 그리고 이너웨어로는 언제나 블랙 컬러 아이템을 매치해 무게감을 실어준 모습.
대신 아래, 위로 채도가 낮지만 컬러감이 있는 슈트를 입어 89년생이라는 그의 나이에 걸맞은 슈트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슈즈는 장식적 요소가 없는 새하얀 스니커즈나 앞코가 날렵하게 빠진 무광 단화, 목이 올라간 보헤미안 스타일 부츠로 슈트 차림의 다소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이미지를 젊게 중화시킨 점이 주목된다.
무엇보다 그의 슈트 스타일의 정점은 작품 속에서 보여준 반항적인 모습을 뺀 선한 미소와 다소곳한 애티튜드가 완성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