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 전지현-오윤아 NG 컷, 1초의 방심도 금물 ‘클래식의 함정’
입력 2015. 03.16. 16:31:47

전지현, 오윤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따뜻한 햇살에 어울리는 봄바람이 불면서 가벼워지는 아우터의 물결 속에 트렌치코트가 3월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트렌치코트는 클래식 아이템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스타일링 기술이 능숙하지 않아도 걸치는 것만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제아무리 기본이라고 하나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을 고르거나 지나치게 고답적인 방식의 스타일링은 지루하다는 오점을 남기게 된다.

16일 한 패션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글로벌 스타 전지현은 큰 키에 어울리지 않는 다소 작은 듯 보이는 트렌치코트로 전설적인 몸매와 스타일에 어울리지 않는 NG 컷을 남겼다.

13일 한 패션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오윤아는 베이지 계열의 시폰 셔츠 원피스에 한 사이즈 살짝 큰 듯한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를 걸친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택했다. 그러나 앞 여밈 부분을 살짝 벌린 상태에서 밸트를 묶는 다소 진부한 방식의 스타일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트렌치코트는 디자인이나 입는 사람의 재량에 따라 극적으로 변신한다.

따라서 트렌치코트를 스타일링할 때는 뭔가 의도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스타일링은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디자인이 아니라면 제아무리 명품이고 가격이 싸다고 해도 과감하게 포기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