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주의보, 전국 대부분 ‘나쁨’ 단계…18일 비 소식
- 입력 2015. 03.17. 13:25:36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17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16일 밤 10시 올해 두 번째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전 기준 서울 168㎍/㎥, 경기 194㎍/㎥, 인천 195㎍/㎥, 대전 158㎍/㎥, 전북 200㎍/㎥, 충북 161㎍/㎥ 등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
특히 부산과 울산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입자 크기가 더 작아 건강에 치명적이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될 시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황사마스크나 보호안경,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날 늦은 밤에는 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8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린다. 이 비는 미세먼지와 건조한 대기를 가라앉힐 것으로 보이나 남부지방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