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오윤아, 패션 테러리스트 컷 대 방출 “청청에서 원피스까지”
입력 2015. 03.17. 17:00:37

김희선, 오윤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17일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제작발표회에서 두 주인공 김희선, 오윤아가 테러리스트에 가까운 스타일로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무색게 했다.

두 사람 모두 완벽한 비율의 몸매로 결혼과 출산을 거치면서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 보여준 패션은 그들의 과거 영광을 찾아보기 어려운 테러리스트 수준의 패션으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김희선은 요새 가장 ‘핫’한 스타일로 꼽히는 청청패션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상, 하의의 컬러와 워싱까지 통일해 시크에서 한참 비껴간 최악의 촌티패션을 연출했다. 이뿐 아니라 피트되는 블랙 티셔츠를 밑위가 짧은 팬츠 안으로 넣어 입어 움직임이 불편해 보이기까지 했다.

독보적 몸매와 스타일로 일상은 물론 극 중에서 ‘차도녀’ 이미지를 구축해온 오윤아는 민트 베이스의 오리엔탈 원피스로 평소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스타일로 등장했다. 무엇보다 깊게 파인 앞트임이 부담스러운 듯 덧입은 스킨컬러 톱까지 이해하기 어려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흩트렸다.

김희선과 오윤아는 각각 77년생, 80년생으로 40대를 앞두고 있지만 아직은 30대의 나이다. 이들은 중년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듯 최근 공식 석상에서 패셔니스타와 테러리스트를 오가는 일관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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