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 김규리 "내가 맡은 추은주는 아름다워야 하는 역할"
- 입력 2015. 03.17. 17:55:11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화장'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임권택 감독, 안성기, 김호정, 김규리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규리는 굉장히 매력적으로 나오는 역할 때문에 닭살 돋게 느껴지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추은주가 아름답게 보였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며 "추은주는 매력적이어야 되는 인물"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야 영화의 내용에 설득력이 생긴다. 그래서 스태프와 감독님이 내 모습을 아름답게 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가 이걸 다 누려도 될만큼 아름다운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경 써주셨다. 현장에서 늘 닭살 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인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다음 달 9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