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속 예비 신부들의 살기 위한 ‘1달 피부 관리법’
입력 2015. 03.17. 19:17:2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4월을 웨딩 시즌에 대비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늘고 있다.

특히 결혼식에서 빛나기 위해 예비 신부들이 가장 공들이는 부분 중 하나는 피부 관리일 터. 그러나 아무리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해도 미세먼지 경보까지 내려진 요즘 같은 날씨에는 민감해진 피부를 다스리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결혼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맞물리면서 피부는 점차 푸석해지고, 생기를 잃어 간다.

따라서 결혼식 직전 한 달간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앞서 화이트닝에 집중해 왔다면, 한 달간은 보습으로 피부를 튼튼하게 다질 시기다. 피부가 메마를 틈 없이 촉촉할 수 있도록 도와야할 때다.

아침, 저녁으로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는 것을 기본으로 따듯한 정도의 물에 수건을 적셔 피부 위에 얹어 자체 스팀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 물질은 자연스럽게 빠지게 하면서 수분감을 높일 좋은 방법이다.

한편 예비 신부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술로는 필러나 레이저 등이 있는데 시술 후에는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결혼 바로 직전에는 모험헉인 시도를 하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