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이천희 ‘부부 커플룩’ 덕에 ‘줌마렐라’처럼 젊게 산다?
입력 2015. 03.18. 15:40:40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전혜진과 이천희가 혼전임신과 10살이라는 나이차에 대한 가족들의 걱정과 반대를 무릎 쓰고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이야기가 1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자세히 알려지면서 연일 이들 부부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덩달아 많은 나이 차이를 느끼기 어렵게 하는 두 사람의 조화로운 패션 스타일이 주목된다.

평상시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천희는 슬랙스 팬츠와 셔츠 위에 컬러풀한 재킷을 걸친 상태에서도 굽 낮은 슬립온을 신는 모습. 전혜진 역시 너울거리는 크림색 롱드레스에 핑크빛 슬립온을 매치해 남편과의 조화로운 코디를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전혜진과 이천희는 패션 행사에서 한층 화려한 커풀룩을 보였다. 속이 훤히 비추는 시어 소재의 꽃 패턴 원피스에 새빨간 타이즈를 신고 굽 높은 웨지힐을 신어 복고적인 느낌을 더한 전혜진. 그녀를 에스코트한 이천희도 전혜진의 드레스와 어우러지는 카키빛 땡땡이 재킷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재치 있는 커플룩을 연출했다.



또 빈티지한 분위기의 체리색 체크무늬 셔츠라는 원포인트 아이템을 서로 다르게 연출한 모습도 주목된다. 전혜진은 빨간 셔츠를 목 뒤로 넘겨 느슨하게 입은 채 목에 꼭 달라붙는 가죽 네크리스를 더해 마틸다를 연상케 했고, 이천희는 같은 패턴의 셔츠 안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비니를 써 스트리트 분위기의 쿨한 커플룩을 완성했다.

물론 두 사람의 커플룩이 언제나 안정권인 것은 아니다. 최근 공식석상에서 컬러와 실루엣이 약간씩 다른 디스트로이드 진과 니트를 맞춰 입고 나타난 두 사람은 부한 실루엣과 애매한 톤 차이의 아이템을 택한 탓인지 급속도로 노숙한 모습이 돼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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