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사 마스크 사용법, 코에 최대한 밀착시키고 하루·이틀 사용후 교체
- 입력 2015. 03.18. 16:06:54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연일 계속되는 황사에 황사 마스크 사용법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황사가 심한 날 외출을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 미세 먼지 등에 노출되는 면적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이때 일반 마스크보다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실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험한 결과 일반 마스크는 세균을 88%, 곰팡이는 83%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반면 황사 마스크는 세균 98.5%, 곰팡이 98.8% 등을 차단함으로써 미생물 대부분이 인체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마스크의 착용 효과를 높이려면 밀착력이 중요하므로 착용 시에는 양손의 손가락을 이용해 코에 닿는 마스크 부분이 최대한 밀착되도록 클립을 눌러줘야 한다.
착용 후에는 마스크 전체를 양손으로 감싸고 공기 누설을 점검하는 게 좋다. 착용 후 마스크 겉면을 손으로 만지면 황사 마스크에 있는 필터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만지지 않아야 한다.
사용 중 마스크가 손상되었거나 마스크 안쪽이 오염된 경우 세균 등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새로운 마스크로 교체하는 게 좋다. 마스크를 세탁하여 재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하루·이틀 정도 착용했다면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코와 입이 닿는 마스크 내부가 더러워진 경우에도 새 제품으로 바꿔 사용한다.
황사 마스크는 약국이나 마트 편의점에서 제품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또는 ‘황사 마스크’ 표시가 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