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소유 ‘말괄량이’ 모녀의 ‘싱크로율 100%’ 헤어스타일
입력 2015. 03.18. 16:30:49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전혜진과 이천희가 혼전임신과 10살이라는 나이차에 대한 가족들의 걱정과 반대를 무릎 쓰고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이야기가 1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자세히 알려지면서 연일 이들 부부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덩달아 두 사람 사이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딸 소유의 일상생활은 물론 엄마와 똑 닮은 외모까지 화제다. 특히 모녀의 싱크로율을 높여주는 데는 두 사람의 비슷한 헤어스타일에 있다.




눈썹을 덮을 정도로 길게 몇 가닥의 앞머리를 내린 전혜진과 부스스하게 웨이브를 살짝 넣어 말괄량이 같은 앞머리를 연출한 소유의 모습부터 자연스럽게 빗질한 긴 생머리 위에 비스듬히 스냅백을 눌러 쓴 전혜진과 소유의 비니 펑키한 비니 스타일의 조합까지 머리 끝의 뻗침 정도도 비슷한 모녀의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하면 차분하게 일자 앞머리를 내리고 머리를 묶은 소유와 한쪽으로 머리를 쓸어 넘긴 채 묶음 머리를 한 전혜진의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 앞머리를 높이 틀어 올려 잔머리가 흘러나오도록 연출한 앙증맞은 스타일, 가운데 가르마를 한 채 부스스하게 풀어 헤친 보헤미안 스타일까지 무심하지만 어딘지 크게 신경 쓴 듯한 모녀의 커플 헤어스타일이 사랑스러움 지수를 높여주는 요소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전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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