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4색 매력’, 순수 혹은 시크 “성격만큼이나 예측불허 그녀의 S"
입력 2015. 03.19. 09:41:04

강예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아침저녁 기온 차가 10도를 웃도는 지금 같은 날씨에는 하루에 4계절을 다 느낄 수 있다.

이런 날 출근이나 외출을 할 때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망설여지게 된다. 그러나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보면 요즘 같은 날씨에는 하루에 내가 원하는 모든 이미지로 변신할 기회이기도 하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사나이’에 나온 이후 부쩍 크고 작은 행사에 모습을 많이 나타내는 강예원은 겨울에서 여름을 오가는 날씨를 한껏 즐기는 모습이다.

앳된 소녀 모습에서 전문직 여성까지 그녀의 스타일은 공효진, 김민희, 배두나와는 달리 현실적이어서 더 공감이 가는 특별함이 있다.

◆ 블랙 룩 ‘시크 도시녀’

전체를 블랙으로 통일한 블랙룩은 쉬운 듯 보이지만 치밀한 조절과 균형의 미학이 요구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겨울의 묵직함과는 다른 가볍고 시크한 블랙룩을 하기로 했다면 포인트 컬러를 하나 가미하거나 아이템 중 하나를 독특한 디자인을 선택해 강약을 조절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지난 12일 뮤지컬 ‘아가사’ VIP 시사회에서 강예원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배기팬츠 슈트에 화이트 이너웨어를 입고 블랙 앤 화이트의 사각 클러치를 들어 경쾌한 블랙룩을 연출했다.

18일 영화 ‘스물’ VIP 시사회에서는 스키니 팬츠에 헐렁한 티셔츠를 입고 위에 항공점퍼를 입어 전체가 블랙임에도 각기 다른 디자인과 소재의 어우러짐으로 시크하게 마무리했다. 여기에 독특한 패턴의 화이트 클러치로 포인트를 줘 블랙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 상큼 원피스 ‘봄 처녀’

원피스는 여자들이라면 옷장에 수북이 쌓여있을 만큼 기본 아이템이다. 그러나 유행을 가장 많이 타는 아이템이어서 해마다 장만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그래도 상한 음식만큼이나 속을 불편하게 하는 유행 지난 원피스는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강예원은 올해 가장 ‘핫’한 디자인으로 꼽히는 크롭트 스타일 투피스와 재킷형 원피스로 포토월에서 상큼, 시크한 스타일 보여줬다.

지난 3일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강예원은 재킷, 셔츠, 원피스를 모두 혼합한 듯 독특한 원피스로 시선을 끌었다. 블랙 카라와 블랙 앤 화이트 그래픽 프린팅의 소맷부리에 벨트까지 존재감을 발휘하는 디자인의 원피스를 선택해 여타 아이템이 없이도 완벽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한 달 여 앞선 지난달 6일에는 크롭트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상, 하의가 분리됐지만 입었을 때 원피스 느낌이 나는 디자인으로 상큼한 봄 패션을 연출했다. 화사한 파스텔 민트 컬러의 투피스에 화이트 스틸레토 힐을 더한 심플한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