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한 가죽재킷 시대?” ‘핑크’ 김소현 vs ‘옐로’ 산다라박, 완벽한 존재감
입력 2015. 03.19. 16:04:45

김소현, 산다라 박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가죽 재킷은 몇 년이 지나도 디자인 크게 변하지 않아 제대로 된 하나를 장만하면 옷이 해지지 않는 이상 끝까지 운명을 함께할 수 있다. 그러나 돌고 도는 유행 속에 블랙 가죽 재킷이 지루해졌다면 올해는 과감하게 컬러 가죽 재킷을 구매하는 모험적인 시도를 해 볼만 하다.

가죽 재킷이 유행하게 되면 항상 컬러 가죽 재킷의 인기가 따라붙게 되지만 올해는 좀 색다른 컬러가 유행할 것을 보인다. 과거에는 화이트 베이지, 카키 정도였다면 올해는 파스텔에서 비비드까지 밝고 화사한 컬러에 주목해야 한다.


18일 영화 ‘스물’ VIP 시사회에 참석한 김소현과 산다라 박은 각각 파스텔 핑크, 머스터드 옐로 컬러의 가죽 재킷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소현은 데님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파스텔 핑크 가죽 재킷을 걸쳐 평소 차분한 이미지에 걸맞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산다라박은 독특한 소재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핫팬츠 위에 머스터드 옐로 가죽재킷을 걸쳐 모험적인 시도를 좋아하는 평소 모습이 패션에 그대로 드러났다. 여기에 사각 토트백의 핑크가 가죽 재킷과 컬러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독보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컬러 가죽 재킷은 몇 번 입다 보면 빨리 싫증나고, 쉽게 더러워져 관리가 어렵다. 그러나 이런 것만 감내한다면 기분 전환용으로 더 없이 좋은 만큼 한 번쯤 눈 질끈 감고 과감하게 투자해볼 만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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