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퍼브매장, 중고상품 정상가보다 40~50% 저렴하게 구입 가능
- 입력 2015. 03.20. 10:49:28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최근 ‘알뜰족’ 사이에서 소비자의 변심이나 미세한 손상으로 반품된 가전제품·가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리퍼브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KBS2 'VJ 특공대'에도 소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유통업체들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이나 미세한 흠집이 난 가구, 중고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예전에 비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리퍼브매장은 구매자의 단순 변심이나 미세한 흠집, 박스 손상 등으로 반품되거나 진열장에 전시됐던 제품을 정상가보다 40~5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매장이다.
워낙 저렴하게 판매되다 보니 기능적인 면에서 떨어질 거라고 오해하지만 외관상 약간의 흠집이 있을 뿐 기능과 사후 서비스는 정상 제품과 동일하다.
특히 파주의 한 리퍼브매장에서는 ‘1000 원의 행복’이라는 경매도 진행돼 인기를 끌고 있다. TV나 김치 냉장고를 단돈 1000 원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알뜰한 소비자들로 붐빈다.
온라인 쇼핑몰 ‘떠리몰’은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제품, 스크래치 상품 등을 모아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