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버려야할 것, 방향제‧향균성 비누 포함돼… 운동화도?
입력 2015. 03.20. 15:58:18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최근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가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것 7가지를 소개했다.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첫 번째 물건은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다. 요즘에 출시되는 플라스틱 용기에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들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방 찬장에 언제부터 놓여있는지 알 수 없는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들은 버리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방향제다. 향기가 오래 머물도록 만드는 프탈레이트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해 인체에 해를 끼치는 환경호르몬이다.

이어 항균성 비누 역시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것으로 꼽혔다. 보통 항균성 비누가 일반 비누보다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일부 항균성 비누는 일반 비누보다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또한 항균성 비누에는 트리클로산이라는 화학물질이 들어있어 체내 호르몬에 변화를 일으키고, 항생 물질에 대한 내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네 번째는 닳아 해진 운동화다. 운동 생리학자 제이슨 카프 박사에 따르면 운동화를 신고 500~600㎞ 정도 걸었다면 새 운동화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20㎞씩 걷거나 뛴다고 가정한다면 6개월 후에 운동화를 교체해야 하는 셈이다. 운동화가 닳기 시작하면 쿠션 기능이 떨어져 근육이나 뼈에 전달되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뭉그러진 칫솔, 오래된 색조화장품, 스펀지 수세미 등은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세균 번식이 심해지므로 짧게 사용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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