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진사회’의 단면, 번아웃 증후군 “혹시…나도?”
- 입력 2015. 03.20. 16:28:09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최근 ‘번아웃 증후군(Burn out)’라는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소진사회 속에 살고 있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어원 그대로 ‘타버리다’, ‘소진된다’는 뜻을 내포한다. 지나치게 업무에 집중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 연료가 다 타버린 듯 무기력해지며 심신이 탈진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2013 트렌드 코리아에 따르면 “무엇이든 과잉의 사회인 소진사회에서 사람들은 정신적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긴장감 자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자신을 태워버린다. 열정이라는 미명 아래 스스로를 소진시키고 학대하는 것이다”라며 소진사회가 하나의 사회적인 현상이 되었음을 시사한다.
특히 과열 경쟁 속에 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많이 찾아오는 번아웃 증후군은 현대인들에게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과 같다. 반복되는 업무와 스트레스 속에서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고 피로가 쌓이면 찾아오는 질병이다. 이는 우울증이나 자기혐오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수면장애를 유발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대한 가장 간단한 해결책으로 숙면을 권장한다. 적당한 휴식은 과로, 스트레스,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두 번째는 업무 외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내게 꼭 맞는 취미로 소소한 즐거움을 되찾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방안이 된다. 그중에서도 운동은 고통을 줄여주는 호르몬인 엔돌핀을 증가시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생체리듬을 유지한다. 불규칙한 생체리듬은 곧 피로로 이어지며 식사와 수면은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오미자와 복분자, 그리고 바나나와 같은 음식들은 피로와 무기력을 물리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