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스에이치 2015 FW’ 천둥 함께한 레트로 슈트 무대 [패션위크]
입력 2015. 03.20. 18:03:41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에이치에스에이치(HEICH ES HEICH) 2015 FW 컬렉션이 20일 DDP에서 공개된 가운데 엠블랙 전 멤버 천둥이 코쿤 실루엣 시멘트색 코트를 입고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 에이치에스에이치 무대는 모노톤의 너울거리는 슈트로 채워졌다. 가느다란 스트라이프가 그려진 쥐색 롱 코트와 바깥으로 뻗친 와이드팬츠가 만나 레트로 감성을 연출하는가하면 컬러풀한 스카프를 목에 두른 모델들이 각종 가죽 팬츠로 거친 느낌을 더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똑 떨어지는 새하얀 블레이저와 와이드팬츠의 합, 재킷 위에 어깨선을 뺀 덩치 큰 모직 롱코트를 한 번 더 매치한 스타일, 가슴 라인을 화끈하게 판 여성 코트, 등판에 절개를 더한 반전 재킷 등 각양각색의 박시한 겨울 아이템을 볼 수 있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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